'무도 출연 요가 강사' 故 이유주 사망에 누리꾼 '충격'…"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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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2-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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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유주 사진이유주 SNS
고(故) 이유주 [사진=이유주 SNS]

요가 강사 고(故) 이유주가 향년 35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누리꾼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요가움 측은 1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한다. 이유주 선생님이 어제 세상을 떠났다"는 글과 함께 'RIP'라는 메시지가 담긴 고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유주 선생님이 운영했던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주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이네요", "믿기지 않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고인의 사망 당일 SNS에 "BYE"라는 글과 함께 생전 사진이 올라와 사망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인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요가를 가르쳐주기도 한 인기 요가 강사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희망의 전화 129,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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