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도전' 정몽규 축구협회장 후보, 종횡무진 선거운동

지난 18일 안양FC를 방문한 정몽규 대한체육회장 후보 사진정몽규 캠프
지난 18일 안양FC를 방문한 정몽규 대한체육회장 후보. [사진=정몽규 캠프]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가 '종횡무진'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가 오는 26일 진행된다.

후보로 나선 사람은 세 명이다. 정 후보를 비롯해 신문선 후보, 허정무 후보다.

4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는 지난 16일부터 전국을 종횡무진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K리그1 개막전(대구FC vs 강원FC)을 시작으로 K리그 구단, 심판, 지도자, 동호인을 찾아 대화를 나눴다.

19일 호남 지역을 찾은 정 후보는 선거일까지 전국을 돌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하면서는 전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동영상 등으로 소통 중이다.

최근 선거인단 192명에게는 인사와 지지 호소 메시지를 담은 1분 분량의 영상을 전송했다.

현재까지 공개적으로 정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은 백현식 부산시축구협회장,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김순공 세종시축구협회장,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임종성 경북축구협회장,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 윤일 제주도축구협회장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