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두 흥사단 상임대표, 자랑스러운 민추인상 수상

  • 민주협, 제6회 민추인상 수상자 선정…민주화 운동에 기여

양영두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사진양영두 대표
양영두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사진=양영두 대표]
양영두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제6회 자랑스러운 민추인상을 받았다.

20일 사단법인 민주화추진협의회(이사장 권노갑·김덕룡)에 따르면 민주화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주는 자랑스런 민추인상으로 양영두 대표를 선정·시상했다.

지난 1979년 YH 노동자 신민당사 농성 사건 당시 신민당 정책위원이었던 양 대표는 경찰이 당사에 난입해 YH 노동자를 강제 해산하는 데 맞서다 다쳐 상이 12등급 민주유공자로 인정됐다.

또한 1980년대 직선개헌추진국민운동본부 대변인단으로 역임하는 등 민추협 운영위원으로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