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유주, 추모 공간 협소…요가움 "화환은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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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2-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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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유주 사진이유주 SNS
고(故) 이유주 [사진=이유주 SNS]

요가움 측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인기 요가 강사 고(故) 이유주의 추모 공간에 화환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요가움이 공간상 이유로 고故 이유주를 위한 마지막 인사 자리에 화환은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요가움 SNS
요가움이 공간상 이유로 고(故) 이유주를 위한 마지막 인사 자리에 화환은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요가움 SNS]

요가움은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공간이 협소해 화환은 받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전날(19일) 요가움은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한다. 이유주 선생님이 어제(18일) 세상을 떠났다"며 고인의 사망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유주 선생님이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주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희망의 전화 129,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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