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이영유, 故 김새론과 추억 회상…"내 영원한 남편, 목숨 같은 론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5-02-20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Next
  • 1 / 14
  • 고故 김새론왼쪽과 이영유 사진이영유 SNS
    고(故) 김새론(왼쪽)과 이영유 [사진=이영유 SNS]


    배우 이영유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과 추억을 회상했다.

    이영유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 영원한 남편. 심장. 반쪽. 목숨 같은 우리 론이. 언니 인생에 네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찬란하고 다채로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주기만 하고도 부족해서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던 너. 그런 맹목적인 사랑은 언니는 네 덕에 느끼고 받았네.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 너무 보고 싶지만 이제 아프지 않은 거니까 그거면 됐어. 지켜주지 못해서 언니가 미안해. 내 동생 보고 싶다.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영유과 김새론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우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발인을 마치며 영면에 들어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희망의 전화 129,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