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태평양, '관세청 확대조사 관련 세미나' 성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승현 수습기자
입력 2025-02-21 13: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세미나, 80개 기업 120명 참여…관세와 외환 분야 주요 쟁점 다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지난 20일 관세청의 관세조사 외환검사 범칙조사 동향과 대응방안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지난 20일 '관세청의 관세조사, 외환검사, 범칙조사 동향과 대응방안'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 태평양)이 '관세청의 관세조사, 외환검사, 범칙조사 동향과 대응방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약 80개 기업의 법무, 자금, 세무, 구매 담당 임직원 약 120명이 참석해 관세와 외환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태평양 조세그룹을 총괄하는 조무연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의 모두발언으로 총 3세션으로 진행됐다. 조 변호사는 2001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후 2004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7년 태평양에서 합류한 그는 주요 기업 조세와 행정 관련 자문도 수행하는 전문가로 꼽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찬기 고문이 관세조사와 외환검사, 범칙조사의 개념과 최근 관세청의 조사, 검사 동향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 고문은 1995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5년 간 관세청에 있으면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2020년 관세청 차장을 지냈다. 2022년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회장을 역임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종윤 전문위원이 관세제도와 통관 유형, 관세산출 과정, 수입요건, 외국환 분야 검토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 전문위원은 2020년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2024년부터 태평양에서 일하고 있다. 주로 관세와 외국환, 전략물자, 국제통상,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수입 요건 등을 맡고 있다.

세 번째 세션은 주성준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가 관세 분야 실무 사례와 대응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주 변호사는 2001년 고려대 법대 졸업 후 2002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8년부터 태평양과 함께하고 있는 그는 관세법, FTA, 외국환거래법 관련 사건 소송과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