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합천박물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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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5-02-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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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박물관 운영 내실 다져

제1회 합천박물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개최 모습 사진합천군
제1회 합천박물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모습. [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관내에서 출토돤  옛 가야와 신라의 유물 및 각종 유물을 최적의 상태에서 보존 전시하기 위해 군의 가용력을 집중하고 있다.

21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군수 및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합천박물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위원회를 구성한 후 첫 회의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박물관 운영 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합천박물관 운영위원회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박물관 운영 관리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당연직 3명, 위촉직 11명)으로 구성했으며, 박물관의 운영 방향 설정 및 주요 정책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합천박물관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문과 협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연구하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운영위원회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박물관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박물관 운영 계획이 구체화되고, 주요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박물관은 내달 30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특별기획전 '가까운 이웃, 합천과 고령의 가야이야기'에서는 세계유산 합천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금 귀걸이, 봉황장식고리자루큰칼 등) 진품과 함께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된 대표 유물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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