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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0일 시정현안 트크콘서트와 관련,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지역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 시장은 초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주민들과 제1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광주시 홍보대사인 조영구 MC 진행으로, 사전 SNS를 통해 참여 신청한 해당 권역 주민들과 방 시장이 광주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방 시장은 시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사전에 총 100여건의 질의사항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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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시장은 이 중 공통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교통, 생활환경 개선, 문화시설 등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질문에 답변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장 랜덤 추가 질의에도 귀 기울여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해주신 말씀을 잘 새겨듣고, 불편사항 개선 방안을 깊이 고민,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해당 3개 권역의 주민 생활 편의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초월·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조성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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