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李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안국역 일대서 장외집회 진행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도로에서 9차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도로에서 9차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내란종식·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열고 장외집회를 진행한다.
 
이날 집회에는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병주 최고위원, 홍성국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여해 발언할 예정이다. 당 지도부는 현장 집회를 마치고 이후 이어지는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의 시민 행진에 참여한다.
 
이재명 대표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내란 종식의 그날까지 위대한 주권자의 힘을 보여달라"며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입증할 때까지 지치지 말고 함께 해달라"며 "주권자의 뜨거운 함성으로 안국역 앞을 가득 메워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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