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초등학교, 동문 간 화합의 밤 행사, 70주년 맞이한 학교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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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5-02-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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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대 이임 및 제27대 취임 회장 이·취임식 성료

관계자들이 현진관광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 및 화합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관계자들이 현진관광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 및 화합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호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현진관광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 제26대 이임 회장 김남정과 제27대 취임 회장 우응기 회장의 이·취임식 및 화합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동문회 및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동문과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총동문회 연혁 보고 등이 이어졌다.
 
관계자들이 현진관광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 및 화합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관계자들이 현진관광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 및 화합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김남정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동문회장으로서의 시간은 행복했다"라며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임기 동안 동문과 한 마음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을 회상하고, 동호초등학교가 더욱 단단한 뿌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응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5년은 우리 모교 개교 69주년이자 70주년을 앞둔 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후배들의 기수 활동을 활성화하고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패 전달, 재임 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이 진행되어 동문 간의 화합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교가 제창과 함께 케이크 절단 및 건배 제의로 공식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고, 2부에서는 참석한 모든 동문이 함께 식사와 친목의 시간을 즐겼다.
 
한편, 이번 이·취임식은 동호초등학교가 서로 돕고 발전해 나가려는 동문의 마음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되었다. 동문이 함께 만들어 갈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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