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올트먼은 자신의 엑스(X)에 신생아 사진을 올리며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라는 글을 남겼다.
올트먼은 “아들이 생각보다 빨리 태어나서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좀 더 있을 예정”이라며 “아들은 잘 이겨내고 있고, 나는 이런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소감을 적었다.
올트먼은 지난 2024년 동성 연인인 호주 프로그래머인 올리버 멀헤린과 결혼했다. 이에 아이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을 것으로 추측이 나온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올트먼의 글에 댓글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부모가 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심오하고 보람 있는 경험 중 하나"라며 축하를 보냈다.
한편, 올트먼의 남편은 지난 2023년 올트먼과 백악관 만찬에 함께 참석하면서 얼굴이 공개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