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20일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응원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하 시장은 노인일자리 4개 수행기관 공동으로 2025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내빈과 참여 어르신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버그린 선배시민 봉사단 공연팀’, ‘군포시립여성합창단’ 2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고 하 시장은 설명했다.
이어,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36개 사업단 대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약 3000명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선서를 외치며,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일자리 참여자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확보해 더욱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