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봄기운 성큼' 낮 최고 12도…미세먼지 한때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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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현 기자
입력 2025-02-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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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기온이 최고 10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14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낮 기온이 최고 10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14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적으로 아침부터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상승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6~3도, 최고 7~12도)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1~3도가량 높은 곳이 있겠다.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 경남 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새벽엔 강원 내륙·산지에 최대 1㎝의 눈이 쌓이거나, 1㎜ 미만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권, 오전에 충청권과 광주·전북, 오후에 전남·대구·경북·제주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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