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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출동한 경찰관 흉기 피습…피의자는 실탄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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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입력 2025-02-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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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흉기로 피습을 당하자 피의자 제압 과정에서 실탄을 사용해 피의자가 사망했다.

26일 오전 3시 11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4가역 교차로 인근 인도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50대 경찰관 A씨가 신원 미상의 B씨로부터 흉기에 의한 공격을 당했다.

경찰은 B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했고, 실탄에 맞은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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