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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해양수산부]
정부가 다음 달 1일 열리는 야만두 오르시 신임 우루과이동방공화국 대통령 취임식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
26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강 장관은 경축 특사 자격으로 이번 취임식에 참석해 오르시 대통령에게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우루과이 고위 인사 접촉, 동포·기업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루과이는 중남미 지역 대표적인 민주 국가이자 우리의 오랜 우방국으로서 1964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국방·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
지난해 기준 한·우루과이 교역액은 3억4000만 달러이며, 전체 원양어선 중 20.2%에 달하는 우리 원양어선 40여 척이 우루과이 몬테비데오항을 중심으로 대서양 인근에서 조업 중이다.
26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강 장관은 경축 특사 자격으로 이번 취임식에 참석해 오르시 대통령에게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우루과이 고위 인사 접촉, 동포·기업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루과이는 중남미 지역 대표적인 민주 국가이자 우리의 오랜 우방국으로서 1964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국방·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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