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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바이오 산업의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인프라, 연구개발(R&D)혁신, 산업의 3대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상엽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함께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 이후 민·관 합동 바이오 클러스터 현장에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는 현재 총 119개 바이오 관련 산·학·연 기관과 병원이 입주한 중부권의 핵심 바이오 클러스터다.
최 권한대행은 "첨단 바이오 분야는 2조달러 규모의 글로벌 산업으로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을 합한 규모와 유사하다. 첨단 바이오 분야는 레드·그린·화이트·블루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드넓은 가능성의 신대륙"이라며 "미·중 등 주요국은 국가 차원의 바이오 산업 지원 전략을 마련해 바이오 패권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바이오 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그는 "국가 바이오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 및 보건·의료, 식량 등 바이오 전 분야의 연계와 통합이 필요하다"며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전국 20여개 바이오 클러스터의 유기적 연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바이오의약생산센터를 둘러보며 우리 첨단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의 세계 시장 주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상엽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함께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 이후 민·관 합동 바이오 클러스터 현장에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는 현재 총 119개 바이오 관련 산·학·연 기관과 병원이 입주한 중부권의 핵심 바이오 클러스터다.
최 권한대행은 "첨단 바이오 분야는 2조달러 규모의 글로벌 산업으로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을 합한 규모와 유사하다. 첨단 바이오 분야는 레드·그린·화이트·블루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드넓은 가능성의 신대륙"이라며 "미·중 등 주요국은 국가 차원의 바이오 산업 지원 전략을 마련해 바이오 패권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바이오의약생산센터를 둘러보며 우리 첨단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의 세계 시장 주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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