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치맘 교복' 2탄 공개한 이수지…선배 김지혜 "당근해야 하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희원 기자
입력 2025-02-26 14: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김지혜 인스타그램
[사진=김지혜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수지의 '대치맘 패러디' 영상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선배 개그우먼 김지혜가 '대치맘 이수지 패션'을 선보이며 응원에 나섰다.

김지혜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밍크 조끼를 입은 모습과 함께 "잘 가… 내 마지막 착샷. 우리 집에 이게 왜 있냐고 아놔"라는 글을 올렸다. 밍크 조끼와 함께 식탁 위에는 고야드 가방도 놓여 있었다.

이에 남편인 코미디언 박준형이 "여보 뭐해? 왜 그렇게 입고 장조림을 해?"라고 묻자 김지혜는 "이제 이거 입고 밖에 못 나가. 수지야, 나 이제 이거 입고 밖에 못 나가는 거니? 당근 해야 되는 거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이미맘 담에 혹시 디올 스니커즈 신는 건 아니겠지?"라고 농담을 던진 뒤 "개그맨 개그우먼 통틀어 넘버원. 내 기준. 너무 재밌어요"라며 이수지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같은 날 공개된 이수지의 '대치맘 패러디' 영상 2탄에 대한 피드백으로 보인다. 이수지는 유튜브 채널에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EP.02 '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Jamie)맘 이소담씨의 아찔한 라이딩'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밍크 조끼를 입고 고야드 가방을 든 모습으로 등장했다.

앞서 지난 4일 이수지는 자녀 교육을 위해 열정을 쏟는 이른바 '대치동 도치맘'으로 변신해 '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맘 이소담씨의 별난 하루'라는 제목의 패러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영상은 화제로 떠오르며 현재 조회 수 700만회를 돌파했다.
 
특히 영상에서 이수지는 '강남 엄마 교복'으로 불린다는 300만원대 명품 패딩 몽클레르 제품을 입고 나왔는데, 이후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중고나라 등에는 몽클레르 패딩 중고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