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넷째주(2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오르며 전주(0.06%)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강남에서는 송파구(0.58%)가 잠실·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38%)는 압구정·대치·청담동 위주로, 서초구(0.25%)는 잠원·서초동 위주로, 강동구(0.09%)는 고덕·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여의도·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권의 경우 성동구(0.10%)는 행당·금호동 위주로, 광진구(0.09%)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마포구(0.09%)는 아현·신공덕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면서 영향을 받은 강남 11개구는 0.18% 상승하며 강북 14개구(0.02%)와 큰 차이를 보였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및 주요 선호 단지에서 매수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서울 전체 거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내리며 전주(-0.0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1%)은 상승 전환했고 지방은(-0.04%→-0.05%)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보합 유지됐다. 서울(0.02%→0.03%)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수도권(0.01%→0.01%)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은(-0.01%→0.00%)은 보합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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