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동성학대 혐의를 받는 남성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21일 이틀간 리 카운티 지방검찰, 미 국토안보부, 비영리단체 커버넌트 레스크그룹과 합동작전을 펼친 결과 이들을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 성매수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는 만남을 위해 미성년자가 사는 지역까지 이동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