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콘쥬란' 급여 기준 축소에 집행정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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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는 ‘콘쥬란’(폴리뉴클레오티드 나트륨) 재투여 제한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법원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예방을 위해 긴급 필요가 있다고 인정돼 집행을 정지함이 타당하다’며 인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6개월 내 최대 5회, 1주기 급여 인정 고시의 행정 효력은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정지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환자 불편 등 시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본안 소송에서도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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