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46조60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억원(1.5%) 증가했다.
진도율은 12.2%로, 올해 걷기로 예상한 총국세 382조4000억원 중 12.2%가량을 1월에 걷었다.
대기업 등에서 성과급 지급으로 근로소득세가 늘며 소득세 수입이 증가했다. 소득세 수입은 13조6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7000억원(5.0%) 늘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세액 증가, 수입액 감소 등 영향으로 22조2000억원 걷혀 8000억원(3.7%) 감소했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으로 2000억원(17.9%)이 증가했고,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2000억원(34.1%) 줄었다.
정부는 3월 법인세 신고·납부 실적 이후 연간 세수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 경기와 자산시장 변동, 주요 세목의 실적 추이에 달려 있어서 향후 세수 상·하방 요인과 월별 세수 실적과 주요 세목의 신고·납부 실적을 면밀히 모니터링해가면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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