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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 대표축제 일정 속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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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5-02-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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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0월에 잇따라 개최…임실N치즈축제는 하루 늘려

지난해 열린 임실N치즈축제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다사진임실군
지난해 열린 임실N치즈축제.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다.[사진=임실군]
전북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축제 일정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28일 시·군에 따르면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맞춰 9~10월에 집중되는 가운데, 일부 축제는 관광객 유입 및 프로그램 다변화 등을 위해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올해로 29번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지난해의 경우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됐지만, 올해는 반딧불이 출현 시기와 기후 상황을 고려해 개최시기를 일주일 가량 늦췄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진안홍삼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고산자연휴양림에서 트리 익스트림, 짚라인 등 와일드 체험과 맨손 물고기잡기, 워터볼 등 수상체험, 구이 화덕체험과 같은 핵심 프로그램 등이 대폭 강화된다.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된 바 있는 진안홍삼축제는 홍삼을 다양한 테마로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임실N치즈축제와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관광 수요에 따른 방문객 증가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홍보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해보다 일주일 늦은 시기로 결정됐다.

같은 시기에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주민 참여도를 높이면서 관광객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까지 4일이었던 축제 기간을 하루 늘렸다.

또한 각종 장류를 주제로 한 순창장류축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순창 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 내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함께 익산시의 대표 축제인 익산서동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익산서동공원 일원에서 관광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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