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지난 27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5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 및 물류인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2025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 및 물류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 대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홍보단·전문매체 기자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1부 2025년 물류인상 시상식에서는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대표에게 총 10개 기관 25명에게 공로패, 감사패,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보고 등이 열렸고 기타 안건으로 임원 충원의 건이 의결됐다.
원제철 KIFFA 회장은 "협회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끊임없이 협력하고 물류산업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 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실시 등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유관기관과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IFFA는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일원화, 국제물류전문 인력 육성, 국제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마련 등도 모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