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해수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곤살레스 차관과의 면담에서 제4차 UN해양총회(UNOC) 공동개최를 위한 한국과 칠레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또 올 4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해양관계장관회의에 대한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남극 공동연구와 인프라 운영지원 활동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준비 중인 BBNJ 협정을 비롯해 해양분야 협력을 통해 국가관할권 바깥해역 관리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강 장관은 김학재 주칠레 대사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국과 칠레의 해양수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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