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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에 전북 곳곳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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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5-02-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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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종 개최지 선정에 긴밀히 협력 약속

  • 우범기 전주시장 "올림픽 유치 향해 힘차게 뛸 것"…전북시군의회의장協, 최종 경선 승리 확신

28일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된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28일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된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된 것에 대해 전북 각 기관에서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28일 긴급 논평을 통해 “2036년 하계올림픽의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가 선정된 것을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는 도민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잠재력과 역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는 “앞으로 올림픽 최종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 정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전 세계인들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스포츠의 열정과 화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종 개최지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우범기 전주시장도 입장문을 내고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모두가 어렵다고 할 때, 이 담대한 도전을 가능하게 한 것은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어려운 길을 함께 해준 시민 여러분과 체육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 뛰어준 비수도권 연대의 힘이었다”며 “전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올림픽 개최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당당히 국제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우 시장은 “2036 전주올림픽 유치 도전은 전주시 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위대한 시민과 함께 세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북도와 함께 대한체육회 및 정부와 협력하며 올림픽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도 “국내 후보지 선정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신념 하나로 똘똘 뭉쳐 유치 선정을 위해 노력한 180만 전북도민의 염원과 각계의 노력 덕분”이라며 “전북 14개 시·군의회 의원들이 도민 여러분과 함께 손을 잡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왼쪽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2036 하계올림픽 개최 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왼쪽)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2036 하계올림픽 개최 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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