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와 협약 맺어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안양시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와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및 관내 위기(가능)청소년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센터는 관내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는 다함께돌봄센터와의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상담 등 센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민미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돌봄과 정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