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협력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전날 저녁 피터스 장관과 만찬 회담을 갖고 한국과 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나가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피터스 부총리의 방한은 작년 7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양국 외교부 장관은 △경제, 국방, 우주 등 실질 협력 △한반도 및 주요 지역정세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올해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대미 관계, 한반도 정세,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 대중관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양국은 지속적인 연대를 다질 방침이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전날 저녁 피터스 장관과 만찬 회담을 갖고 한국과 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나가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피터스 부총리의 방한은 작년 7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양국 외교부 장관은 △경제, 국방, 우주 등 실질 협력 △한반도 및 주요 지역정세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올해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대미 관계, 한반도 정세,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 대중관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양국은 지속적인 연대를 다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