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선거는 지난달 26일 전자투표를 통해 진행됐으며, 권형남 경영지도사가 제16대 회장, 홍태익·이치우 경영지도사가 감사로 당선됐다.
권형남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① 지도사회의 정체성 확립, ② 전문 역량 강화, ③ 본회와 지회의 동반 성장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며, 모든 지도사 회원들과 함께 협회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뢰와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공정한 원칙과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고, 지도사들의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태익 감사는 "정직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감사, 책임 있는 견제를 실천하겠다. 협회의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치우 감사는 "본회의 투명한 운영과 재정 건전성을 위해 힘쓰겠다.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협회의 신뢰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지도부 출범과 함께,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변화와 도약을 실현하며, 경영지도사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더 나아가,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1만7300명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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