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클론이 한국형 카티(CAR-T) 세포 치료제 AT101의 글로벌 시장 진출 소식에 장 초반 5%대 상승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 앱클론은 전 거래일 대비 640원(5.00%) 오른 1만2820원에 거래 중이다.
앱클론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오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현지 기업 TCT헬스테크놀로지(TCT)와 AT101의 사업화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통해 앱클론은 튀르키예 혈액암 치료제 시장에 진출해 이를 기반으로 유럽 및 중동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AT101은 튀르키예 및 중동 지역의 혈액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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