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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신입생 입학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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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5-03-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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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효천초서 신입생 맞이…축하·응원 보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오른쪽이 4일 전주 효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입학생들을 축하해주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오른쪽)이 4일 전주 효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입학생들을 축하해주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맞아 4일 전주 효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학교 현안을 청취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주 효천초는 61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의 대규모 학교로, 2024~2025학년도 교육과정 관련 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입학식에 앞서 잔디구장, 1층 시청각실, 3층 미래정보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학교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 등 교육공동체와 간담회에도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 기초학력 향상, 생활지도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입학생들에게 “오늘은 여러분이 처음으로 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배우고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으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에게는 “교육감인 저를 비롯해 모든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님들도 선생님과 학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 결의’ 가져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종합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온 힘을 모은다.

전북교육청은 4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25년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결의’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북교육청의 반부패 의지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를 대내·외 표명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청렴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전북교육 ‘청렴의 꽃 피우기’ △청렴 릴레이 ‘청렴공 던지기’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부당 요구 및 지시 금지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및 신뢰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직원대표가 청렴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선서를 통해 청렴 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청렴 나무’에 청렴의 꽃이 활짝 피는 퍼포먼스를 갖고, 청렴공 던지기를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유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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