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년 만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700원(10.98%) 오른 6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부터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며 “롯데케미칼은 올해 영업이익 2212억원으로 4년 만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에틸렌 수급 개선 속에 유가 하락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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