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지난 4일 한국강소기업협회와 ‘강소기업 지원·신규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한국강소기업협회는 현재 약 27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정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유망 강소기업을 발굴, 육성한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금리·수수료 우대, 외환 업무 지원 등 금융 서비스 혜택과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제공한다. 원비즈플라자는 구매, 공급 등 서비스는 물론 임직원을 위한 기업경영 콘텐츠를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뿌리이자 성장동력으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강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비즈프라임센터 등 기업금융 특화 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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