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쎄노텍, 인도 최대 화학 제조사와 원료 공급 계약에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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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쎄노텍]


쎄노텍이 인도 최대 지르코늄(Zr) 화학 제조사에 원료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4%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4분 쎄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42원(4.03%) 오른 10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라믹 복합소개 기업인 쎄노텍은 이날 '바할라 케미컬(Bhalla Chemical)'과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쎄노텍이 이차전지 소재 시장으로의 신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움직임으로 읽히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쎄노텍은 이차전지와 ESS(에너지저장장치) 제조에 필요한 고순도 안정 지르코늄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쎄노텍은 기존 세라믹 비드, 산업용 소재 공급을 넘어 지르코늄 첨가제 공급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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