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 등 제2금융권 관계자들에게 건전성과 내부통제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구 금감원 부원장보는 5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금융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중소금융회사들의 건전성 관리와 위기대응능력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부원장보는 이날 중소금융 업권 관계자들에게 위험 관리와 건전성 제고, 내부통제, 영업 관행 혁신 등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올해 금융시장 위험 확대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경영실태평가 등을 통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위험관리 실태나 내부통제 적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유대, 지역 중심 영업 등 본연의 역할 강화 △취약차주 지원 확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회사 혁신 등을 중심으로 중소금융업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 부원장보는 “경·공매, 자율 매각 등을 통해 부실자산을 신속히 정리하고 충분한 충당금을 적립해 부실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부실자산 정리 등으로 확보된 여력은 본연의 자금공급 기능을 강화하는 데 충실히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구 금감원 부원장보는 5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금융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중소금융회사들의 건전성 관리와 위기대응능력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부원장보는 이날 중소금융 업권 관계자들에게 위험 관리와 건전성 제고, 내부통제, 영업 관행 혁신 등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올해 금융시장 위험 확대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경영실태평가 등을 통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위험관리 실태나 내부통제 적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 부원장보는 “경·공매, 자율 매각 등을 통해 부실자산을 신속히 정리하고 충분한 충당금을 적립해 부실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부실자산 정리 등으로 확보된 여력은 본연의 자금공급 기능을 강화하는 데 충실히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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