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중소 게임기업의 글로벌 성공을 돕기 위해 2025 게임콘텐츠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소재 중소 게임기업이 개발 중인 게임콘텐츠의 제작과 신규 출시 게임의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총 8개 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당 4000만원의 맞춤형 사업자금과 투자, 비즈니스, 홍보, 입주 공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서울의 중소 게임 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