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신證 "네이버, 커머스 별도 앱 출시·수수료 인상…목표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보연 기자
입력 2025-03-06 0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대신증권은 6일 네이버에 대해 별도 어플리케이션 출시와 수수료 정책 변경 등의 전략으로 커머스 부문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7.7% 오른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가 이달 12일 별도 앱으로 출시된다는 계획과 6월 2일부터 중개 수수료 정책이 변경될 계획임이 발표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개 수수료 정책 변경의 핵심은 수수료 인상과 광고 상품 판매를 촉진하게 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수수료율을 인상하는 매출 성장 전략인 동시에 판매자들에게 광고 상품 활용을 유도하는 커머스 광고 매출에 대한 전략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커머스의 올해와 2026년 중개 매출에 각각 기존 추정치 대비 2400억원, 4100억원 증가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다만 네이버+ 별도 앱 출시 이후 기존 앱과의 트래픽 유지 여부는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면서도 "거래액 성장률 둔화 시점에서 커머스 생태계 활성화 전략과 중개 수수료율 인상, 커머스 광고 성장 도모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