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군부대 유치 경쟁에서 상주가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 시장은 “상주시는 그동안 군부대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왔으며,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실적인 제약과 타 지역과의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과 관광, 기업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군부대 유치를 위해 힘쓴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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