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3월 12일부터 3월 21일까지 현장 업무보고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하고 공개적인 논의를 통해 지원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정병국 위원장의 취임 후 추진된 것이다. 2023~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다.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총 8회에 걸쳐 분야별로 추진된다. 3월 12일 문학 분야를 시작으로 시각예술(13일), 다원예술(14일), 연극(17일), 무용(18일), 전통예술(19일), 음악(20일), 뮤지컬 분야(21일)가 진행된다.
본 업무보고의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경우, 아르코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아르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 예정이다.
아르코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2026년도 지원사업 및 중장기적 지원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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