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택시 담벼락 사고 사망자 4명으로 늘어…1명도 '중상'

울산광역시서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울산광역시서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울산 택시 담벼락 사고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1분께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택시 기사와 승객 등 총 4명이 심정지했다. 나머지 승객 1명도 중상을 입었다.

앞서 3명이 사망한 소식이 알려졌고, 이날 오후 3시 45분께 유일한 심정지 환자였던 1명도 끝내 숨을 거뒀다.

한편 이번 사고 피해자는 모두 70대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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