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뼈해장국집 목격담 확산…"예쁜 여자와 도둑처럼 먹고 있었다"

사진연합뉴스
승리 [사진=연합뉴스]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목격담이 확산됐다.

지난 6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송파 뼈해장국 집에서 승리 봤다"며 "엄청 예쁜 여자와 함께 도둑처럼 먹고 있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사람이 꽉 차 있었는데 모두 승리인 것 아는데 모르는 척했다"며 "근데 아주머니가 (승리에게) 종이 큰 것 주고 '사인하라'고 했다. 승리는 결국 두 입 먹고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승리가 나가고 이모(직원)에게 '그거 걸지 마요, 나쁜 놈이다'라고 했더니 '나도 알아' 이러셨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신사동 뼈해장국 집에서 승리를 봤다며 "커튼 쳐진 방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많은 곳이라 다 모르는 척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승리는 2015년 사내 이사로 있던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자금을 빼돌린 혐의,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지난 2023년 2월 1년 6개월간 복역한 후 만기 출소했다. 앞서 그는 사내 이사로 있던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성범죄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2019년 3월 빅뱅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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