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면담에는 우 의장과 최 회장을 비롯해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조시영 대창 회장, 최명배 와이씨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진식 회장은 면담에서 "사회 갈등 지수가 2018년 이후 최고치에 달하고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하향 조정한 의미를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원식 의장은 "최근 불확실한 대내외적 정치·경제 상황으로 기업들이 처한 어려움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중견기업이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입법 과제들을 잘 살펴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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