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우원식 의장 면담...입법과제 전달 

  • 고용·노동시장 제도...기업승계 제도 등 건의

왼쪽부터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조시영 대창 회장 최명배 와이씨 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사진중견련
(왼쪽부터)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조시영 대창 회장, 최명배 와이씨 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사진=중견련]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7일 최진식 회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고용·노동시장 제도와 기업 승계 제도 등에 관한 건의를 담은 '중견기업계 입법 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우 의장과 최 회장을 비롯해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조시영 대창 회장, 최명배 와이씨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진식 회장은 면담에서 "사회 갈등 지수가 2018년 이후 최고치에 달하고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하향 조정한 의미를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원식 의장은 "최근 불확실한 대내외적 정치·경제 상황으로 기업들이 처한 어려움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중견기업이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입법 과제들을 잘 살펴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