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상은 78개 사회복지시설에 소속된 1593명의 종사자로, 보장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 또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로 인한 의료비용을 보장해주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이다.
사회복지종사자 1인당 연간 보험료는 총 2만원이며, 그중 1만원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1만원은 군이 추가로 지원한다.
심덕섭 군수는 “상해보험료 지원은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 ‘차근차근’

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의사결정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드론 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 시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정보공유를 위하여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진열 위원장을 비롯해 8명이 참석해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창군 드론산업 발전 방향 등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했다.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2023년 2월 국토교통부의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입지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일원에 총 사업비 337억원을 투자해 2026년 상반기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 후 연간 교육인원 1000여명, 자격시험을 위해 1만5000여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희경 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을 계기로 고창군이 호남권 드론산업의 메카가 될수 있도록 고창군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