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법률 시장 개척에 앞장서 온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국내 대형 로펌으로서는 최초로 아프리카 그룹을 신설해 본격적인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대륙아주는 지난 2017년 기업과 로펌 모두 아프리카에 관심을 두지 않을 때 아프리카 시장의 가능성을 예측해 국내 로펌 최초로 '아프리카 팀'을 신설했다. 팀은 영국 매직서클 일류 로펌 중 하나인 링크레이터스(Linklaters) 런던 사무소에서 근무한 티모시 디킨스 외국변호사(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변호사)와 김경 미국변호사 주축으로 출범됐다.
현재 대륙아주는 팀을 '아프리카 그룹'으로 승격해 김진한(사법연수원 22기) 전 대표변호사 총괄하에 그룹장으로 디킨스 외국변호사를 선임했다. 팀은 김경 미국변호사, 노현철 변호사, 박재성 미국변호사, 전예라 변호사, 윤성혁 고문(전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 박윤옥 고문(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변지현 고문(전 중앙정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그룹은 아프리카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기업에 △아프리카 현지 파트너사 실사 △투자·분쟁 관련 자문 △대관 업무 자문 등을 포함해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하라 이남 국가들에 촘촘한 네트워크와 수준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
최근 그룹은 한·아프리카재단, KT엔지니어링,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포함한 주요 기업·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요한 사업 정보와 자문을 제공 중이다.
특히 그룹은 한-아프리카 교류 증진을 위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정보 교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법률 시장을 넘어 한-아프리카 교류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티모시 디킨스 그룹장은 현재 국내 유일한 아프리카 상공회의소인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의 회장을 맡고 있고, 김 미국변호사가 기업협력이사, 다이애나 김 글로벌전략실장이 사업개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매년 2~3개의 한-아프리카 투자 세미나를 포함해 각종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 행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차원에서 그룹은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열린 역사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족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에 참여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또 정상회담 기간 '2024 한-아프리카 에너지 투자 포럼'을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하에 주관해 주요 아프리카 기업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의 가교 역할도 했다.
지난 1월에는 한국무역협회가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출범시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정돼 앞으로 한-아프리카 전략적 협력 모델 구축에도 기여한다. 특히 오는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한남아공대사관,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기업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티모시 디킨스 그룹장은 "전 세계가 이미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시작해 한국은 많이 늦은 상황"이라며 "아프리카는 우리 기업들에 생소한 지역이므로 정확한 현지 정보와 적절한 파트너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륙아주 아프리카그룹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는 아프리카 시장과 한국 기업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륙아주는 지난 2017년 기업과 로펌 모두 아프리카에 관심을 두지 않을 때 아프리카 시장의 가능성을 예측해 국내 로펌 최초로 '아프리카 팀'을 신설했다. 팀은 영국 매직서클 일류 로펌 중 하나인 링크레이터스(Linklaters) 런던 사무소에서 근무한 티모시 디킨스 외국변호사(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변호사)와 김경 미국변호사 주축으로 출범됐다.
현재 대륙아주는 팀을 '아프리카 그룹'으로 승격해 김진한(사법연수원 22기) 전 대표변호사 총괄하에 그룹장으로 디킨스 외국변호사를 선임했다. 팀은 김경 미국변호사, 노현철 변호사, 박재성 미국변호사, 전예라 변호사, 윤성혁 고문(전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 박윤옥 고문(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변지현 고문(전 중앙정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그룹은 아프리카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기업에 △아프리카 현지 파트너사 실사 △투자·분쟁 관련 자문 △대관 업무 자문 등을 포함해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하라 이남 국가들에 촘촘한 네트워크와 수준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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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룹은 한-아프리카 교류 증진을 위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정보 교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법률 시장을 넘어 한-아프리카 교류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티모시 디킨스 그룹장은 현재 국내 유일한 아프리카 상공회의소인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의 회장을 맡고 있고, 김 미국변호사가 기업협력이사, 다이애나 김 글로벌전략실장이 사업개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매년 2~3개의 한-아프리카 투자 세미나를 포함해 각종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 행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차원에서 그룹은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열린 역사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족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에 참여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또 정상회담 기간 '2024 한-아프리카 에너지 투자 포럼'을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하에 주관해 주요 아프리카 기업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의 가교 역할도 했다.
지난 1월에는 한국무역협회가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출범시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정돼 앞으로 한-아프리카 전략적 협력 모델 구축에도 기여한다. 특히 오는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한남아공대사관,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기업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티모시 디킨스 그룹장은 "전 세계가 이미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시작해 한국은 많이 늦은 상황"이라며 "아프리카는 우리 기업들에 생소한 지역이므로 정확한 현지 정보와 적절한 파트너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륙아주 아프리카그룹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는 아프리카 시장과 한국 기업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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