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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 3회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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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5-03-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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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아마추어 바둑기사 출전

  • 프로 출전 자격은 2006년생 이후

  • 아마추어는 7개 부문으로 나뉘어

  • 9일 4강·결승으로 우승자 가려

일본의 스미레 4단이 제3회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 프로 8강에 진출했다 사진한국기원
일본의 스미레 4단이 제3회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 프로 8강에 진출했다. [사진=한국기원]
3회를 맞이한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이 개막했다.

개막식은 지난 8일 강원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 기전은 프로와 아마추어로 나뉜다. 

프로 출전 자격은 2006년 이후 출생자다. 일본의 스미레 4단 등 45명이 출전했다. 스미레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7개 부문(동호인부·초등부·꿈나무부·샛별부 등)으로 나뉘는 아마추어에는 총 330명이 참가했다.

기전은 이날(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4강과 결승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 기전에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준우승 상금은 400만원이 걸려 있다.

시간 누적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 20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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