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와 안호영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 이재영 국민대 특임교수,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학교수,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등 외부 위원(가나다순) 5명과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김현준 국제문화정책관(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직무대리) 등 내부 위원 2명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올해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의 문화·역사적 상징성과 ‘K-컬처’의 정수를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문화 APEC’이 되도록 지원 중”이라며 “APEC 최초로 문화 장관들이 역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문화고위급대화’가 신설된 만큼 추진위원회와 함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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