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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부산물 자원으로…산업부, 연계 프로젝트 41.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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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5-03-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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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자원화 설비 구축 등 최대 10억원 지원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공정 부산물을 재활용으로 이용하는 '산업단지 내 기업 간 연계 프로젝트'에 정부가 4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2005년부터 생태산업단지를 지정해왔으며 기업 간 자원의 순환이용을 늘리는 생태산업개발 사업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재자원화 설비 도입을 지원해오고 있다.

사업 참여 신청에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1개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포함돼야 하며, 선정된 과제는 △재자원화 설비 구축 △온실가스 감축성과 산정에 필요한 자금을 사업별 70% 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생태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참여하거나, 사전타당성 연구를 통해 발굴된 과제에는 선정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보조금통합포털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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