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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렌드로낙 '마스터스 앤솔로지 컬렉션' 출시..."200년 역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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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5-03-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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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더 글렌드로낙' 마스터스 앤솔로지 컬렉션 공개

  • 유정민 상무 "200년 역사, 장인정신, 브랜드 철학 담아"

  •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 입점...몰트바서도 맛볼 수 있어

한국브라운포맨이 10일 선보인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 마스터스 앤솔로지 컬렉션 왼쪽부터 오드 투 더 밸리 오드 투 더 엠버스 오드 투 더 다크 제품 사진홍승완 기자
한국브라운포맨이 10일 선보인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 마스터스 앤솔로지 컬렉션. 왼쪽부터 오드 투 더 밸리, 오드 투 더 엠버스, 오드 투 더 다크 제품. [사진=홍승완 기자]

"200년 역사와 장인정신을 비롯해 브랜드 철학까지 담긴 특별한 제품이다. 제품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즐겨보기를 바란다"

한국브라운포맨이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 마스터스 앤솔로지 컬렉션을 선보인 가운데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신제품을 이같이 설명했다.

한국브라운포맨이 이날 출시한 '마스터스 앤솔리지'는 200년간 이어져 온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와 증류소를 이끄는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배리 이야기가 담긴 컬렉션이다. 레이첼 배리는 위스키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닌 '위스키 매거진' 명예의 전당에 오른 최초의 여성 마스터 블렌더다.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가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 마스터스 앤솔로지 컬렉션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홍승완 기자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가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 마스터스 앤솔로지 컬렉션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홍승완 기자]

먼저 구리빛 ‘오드 투 더 밸리’는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가 있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비옥한 땅과 맑은 계곡을 뜻한다. 여름 베리의 풍미와 넥타(꿀)의 달콤한 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풍부한 과일 향이 부드럽게 퍼지는 풍미가 특징이다.

은은한 호박빛을 갖춘 ‘오드 투 더 엠버스’는 1826년 첫 증류 이래 200년 가까이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해 온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의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희소성 높은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 숙성에서 비롯된 복합적인 풍미를 스모키한 피트 향이 감싸 피트 위스키의 특징까지 잡아냈다.

마지막으로 '오드 투 더 다크'는 고요한 저녁 풍성한 보상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지닌다. '오드 투 더 다크’는 제품명만큼 가장 진하고 풍부한 표현력을 갖추고 있다. 최상급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 숙성을 통해 초콜릿, 검은 자두, 카라멜라이징된 대추의 노트를 담아냈다.

다만 주춤하는 국내 위스키 시장이 관건이다. 코로나19 이후로 성장하던 위스키 시장이 고물가·고환율을 만나 한풀 꺾였기 때문.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위스키 수입량은 2만7441t으로, 전년(3만586t) 대비 10.3% 주저앉았다.

한국브라운포맨은 유통채널 확대로 소비자 접점을 늘려 한국 시장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스터스 앤솔로지 컬렉션을 이번 주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데일리샷에 입정할 예정이며 서울 전 지역 몰트바, 믹솔로지바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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