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재단, 청년 주거 장학 지원사업 실시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다음 달 6일까지 'MG희망나눔 청년누리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8~2024년간 총 8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4억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길어지는 취업준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1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4억500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올해부터 주거로 한정된 지원분야를 주거·생활비로 확대했다.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새마을금고가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 도움으로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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