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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임 융합의학기술원장에 이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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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5-03-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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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활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장 사진서울대병원
이활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장 [사진=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은 신임 융합의학기술원장에 이활 영상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3월 7일까지다.

이 신임 원장은 과거 서울대병원 혁신의료기기연구부장,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장 등을 지냈다. 이 과정에서 의료기기 연구‧실증 평가를 총괄하고 의료 확장현실(XR), 의료로봇, 영상 의료기기, 3차원(3D) 바이오 프린팅 등 차세대 진단·치료 기술을 지원해왔다.
 
현재 대한영상의학회(KSR)와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KSMRM) 국제 협력 이사를 맡고 있다. 국제영상의학회(ISR) 임원, 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ASCI) 부회장, 아시안오세아니안영상의학회(AOSR)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서울대병원 내 혁신적 의료의 기술 융합‧연구를 주도하며, 향후 의료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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