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옌타이 고신구는 지난달 18일 한중 미술 작가 교류회를 열고 양국 30여 명의 미술가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회에서는 30여 명의 작가들이 함께 현장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예술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채원 작가는 옌타이시를 둘러본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중국 작가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옌타이 고신구는 올해 한국과 지속적인 미술 교류를 진행하며 한중 문화예술 교류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아주글로벌교류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작가들이 수십 명의 중국 기자들과 카메라 앞에서 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상반기 진행 될 2025 아주글로벌아트페어는 우리 나라 작가들이 더 큰 세계 무대에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